[사고]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뮤지컬 ‘페치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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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19 11:48 조회2,1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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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2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한국어·중국어·영어·일어·베트남어 5개 국어 종합 미디어로 도약하고 있는 글로벌뉴스미디어그룹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이 2019년 뜻깊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을 선보입니다.
1919년 독립만세를 부르며 시가행진을 해 민족의 독립 열망을 세계에 내보였다는 평가를 받는 3·1운동은 민주주의 원리에 따른 저항운동으로 비폭력 평화의 정신을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3·1운동 후 상해로 망명한 독립운동가들은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구성하고 독립운동을 전개해 한국인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드러냈습니다.
내년 2월 2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러시아 정부가 추모하는 항일투쟁의 영웅 최재형의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페치카’를 공연합니다.
'페치카'가 조명하는 숨은 독립운동가 최재형은 임시정부 초대 재무총장이자 러시아 정부가 공식 추모하는 항일투쟁의 영웅으로, 혹독한 기근에 시베리아로 이주해 사업가로 성공한 후 전 재산을 의병 양성, 학교 설립, 구국언론사 운영 등에 바쳐 헌신한 인물입니다.
최재형은 함경도 노비의 아들로 태어난 러시아의 고려인으로 신분차별을 극복하고 기업인으로 자수성가한 후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가치 있는 삶을 실천한 사회공헌 지도자가 됐습니다. 고려인을 위해 마을마다 학교를 세우며 재러 한인사회를 화합시키고 미래의 꿈나무를 키워낸 교육계몽가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안중근 의사의 후원자이자 하얼빈 의거의 배후로 전 재산을 바친 독립운동가였습니다.
K문화독립군이 참여하고 주세페 김이 예술 총감독을 맡는 뮤지컬 ‘페치카’ 공연은 숨어 있던 독립운동가 최재형의 휴머니즘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페치카'
◇시간 : 2019년 2월 20일(수) 19:00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주최 : 사단법인 K문화독립군
◇후원 : 국가보훈처,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서울교육청·경기교육청, 독립운동가 최재형기념사업회